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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부 장관 타운홀 미팅 가져, 육아휴직 전문가 의견 청취
남종용 기자  |  news@mam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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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1  16: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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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낮 12시에 남녀 고용 평등 우수 기업인 ㈜한독을 방문해 공개 회의(이하 타운홀 미팅)를 가졌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모성보호 및 일‧생활 균형 제도의 혜택을 누린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육아휴직 관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해 온 여성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도 공유했다.
㈜한독은 케토톱, 훼스탈 등으로 잘 알려진 제약회사(중견기업)로서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고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5월에는 남녀 고용 평등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고용노동부)을 받았다.
타운홀 미팅에는 ㈜한독의 노동자 외에도 일‧생활 균형 제도를 활용해 본 여러 기업의 노동자와 일‧생활 균형 제도가 활성화된 기업의 사용자, 모성보호제도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미팅은 먼저 그간의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이후에 참석자들이 모성보호제도 등 다양한 제도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미팅을 시작하면서 이 장관은 “최근의 고용 상황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여성 고용률 및 취업자 수가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2019년 10월 기준으로 여성 고용률은 58.4%, 경제활동 참가율은 60.2%, 여성 임금 노동자 중 상용직 비중은 66.9%로 모두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노동자의 삶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제도적 개선 사항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노력만으로 여성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쉽게 회복되기는 어렵겠지만, 정부의 노력이 기업과 사회 전반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에서는 실제로 육아휴직을 사용해 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육아휴직 등 관련 제도의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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