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과 NC아울렛이 5월 황금연휴 특수 잡기에 나섰다. 가정의 달 특별 행사와 지점 개점 행사까지 연휴 기간에 맞춰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연휴 기간을 맞아 2단계 기획전을 준비했다. 마음을 나누는 5월 고객 초대라는 테마로 3~5일 어린이날맞이 빅 이벤트에 이어 6~9일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를 연다. 어린이날맞이 빅 이벤트로는 방문 고객(선착순 500명 한정)에게 캐릭터 부채를 무료 증정한다. 또 아동 의류 7만원 이상 구매 시 아동 우산, 아동`모던하우스 매장 구매 시 꽃씨(시드스틱) 등을 제공한다.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로는 패션층 7만원 이상 구매 시 김유정 작가 그림을 새긴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엄마, 딸 동반 고객이 패션층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커피음료권을 제공한다.

1~8층 각 행사장에서는 여름제화 균일가전, 핸드백 가죽 특집전, 액세서리 균일가전, 웨딩페어 및 혼수예복 신상품 세일, 신사캐주얼 단독 특가 대전 등을 기획했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이성용 마케팅팀장은 "올해 특별한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행사 물량을 늘리고 할인율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사은 행사와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NC아울렛 엑스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NC 엑스코점 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한다. 우선 5주년 감사 경품 이벤트로 이랜드 상품권 100만원 1명, 제주 켄싱턴 호텔 2박 이용권 5명 등을 추첨한다. 또 29일 단 하루 100% 당첨 행운의 럭키박스 이벤트로 에스프레소머신, 침구 세트, 캐리어 세트 등 300개 상품을 준비했다.

구매 사은 이벤트로는 29, 30일 이틀간 하루 500개씩 1천 개 장바구니를 무료 증정하며 7만원 이상 구매 때 김유정 작가 그림이 새겨진 에코백을 제공한다. 5월 5일 단 하루 어린이날 방문 고객에게는 캐릭터 부채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