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교 힐링 나들이 숲 요가 체험

일산 동원산부인과 문화센터에서 5월 26일(목) 산모와 태아를 위한 ‘태교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원산부인과는 봄, 가을 각 2회에 걸쳐 16주∼36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일산 호수공원 내 숲길 걷기, 숲 속 요가체험,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실내 공간을 벋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동원산부인과 문화센터 또는 병원 상담실을 통해 할 수 있다. 회차별 세부 일정 안내는 동원산부인과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동원산부인과 김상현 대표 원장은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함께하고, 출산 이후까지 그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태교는 정말 중요하다”며 “자연과 벗 삼아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태교 프로그램에 많은 산모가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산부인과는 국내 르봐이예 인권분만을 선도하고 있는 여성전문병원으로 출산 전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르봐이예 인권분만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분만의 순간을 산모 및 태아, 보호자,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산준비교실, 부부 태교(그림태교, 부부요가) 교실, 나들이태교 등 다양한 산모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