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을 통한 균형 잡힌 오감 체험 공간 '고마워 토토' 본점이 10월 6일(화) 강남구 삼성동에 새롭게 이전한다

‘흙’을 통한 균형 잡힌 오감 체험 공간 '고마워 토토' 본점이 10월 6일(화) 강남구 삼성동에 새롭게 이전한다.

복잡한 건물들 사이에 위치해 있던 양재동과는 달리 삼성동으로 이전한 고마워 토토 본점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아이들의 신체 및 두뇌 성장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하는 고마워 토토만의 교육철학을 더하였다.

아파트와 주택단지 주변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꾸며져 자연스럽게 흙과 식물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넓게 펼쳐진 마당에서의 활동은 평소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육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마워 토토는 흙방, 감성방, 요리방, 감정방 4가지 섹션별로 나뉘는 공간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호박, 무, 토마토, 가지 등 매월 새로운 교육 소재를 통해 채소와 과일이 주는 건강과 고마움을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전달하고 있다. 10월의 교육 소재는 호박과 옥수수. 아이들이 마음껏 흙을 느낄 수 있도록 덧옷을 착용하고 흙 밭으로 들어가 채소에 관한 퍼포먼스를 즐긴다. 흙밭에서의 놀이와 체험이 끝나면 채소를 이용하여 고마워 토토만의 특별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된다.

고마워 토토의 김현주 대표는 "사업가이기 전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삼성동으로의 이전을 결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음식뿐만 아니라 정보와 정서적 자극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도 편식이 심하다고 생각했다. 흙을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식이 아닌 경험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이 호기심으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마워 토토는 본점인 삼성점 외에 분당, 진주, 울산지점을 운영 중이다. 삼성점 오픈을 기념, 정규회원 등록 시 활동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 제주 토토하우스 할인권 등이 제공되며, 오는 10월 17일(토) 고마워 토토 삼성점 인근에서 포토이벤트를 진행,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