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딕스 상상후가 드라마 프로듀사에 인테리어 소품을 지원한다. (사진제공: 아이딕스)

 KBS드라마 ‘프로듀사’의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 노출된 상상후의 디자인 소품 또한 절찬리에 판매되는 중이며, 계속해서 감성 디자인 열풍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첫 방영된 KBS드라마 ‘프로듀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화려한 캐스팅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2015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였던 만큼 수많은 브랜드가 제작지원과 간접PR에 참여했고, 어김없이 탁예진(배우 공효진)의 메이크업과 패션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더불어 극중 남자주인공인 라준모(배우 차태현)의 집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요즘 2-30대 사이에 열풍인 감성적인 디자인 소품의 활용이 인기의 비결이다. 

북유럽풍 패턴과 모노톤의 색감을 살린 쿠션과 모던한 일러스트 액자들이 곳곳에 장식되어있는 라준모의 집은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청자의 인테리어 욕심을 자극한다. 

극중 주인공들의 인테리어 소품을 지원한 ㈜아이딕스 상상후의 나영미 대표는 “드라마 속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방을 꾸몄다. 각자의 개성에 어울리는 소품을 사용해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드라마에 집중을 돕고자 노력했다.” 고 전했다. ‘프로듀사’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