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생활/건강
파주 문산자유시장 관광지로 변신
남종용 기자  |  news@maminew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9  15:41: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파주 문산자유시장이 지역 주민만 찾던 전통시장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 관광지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문산자유시장은 3년간 진행됐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산자유시장은 2017년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문산자유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주제는 ‘안보 관광’이다. 남북접경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임진각 등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 ‘DMZ땅굴 안보관광’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KBS, MBC, SBS 등 공중파 매체에도 소개되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문화해설사가 동승하는 낮 12시 30분 프로그램은 출발 2~3시간 전에 좌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의 또 다른 매력은 ‘DMZ야시장’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주말에 열린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맥주 파티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고 흥겨운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산자유시장은 젊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설 확충에도 힘을 썼다.
먼저 중앙홀 벽면을 한국전쟁과 시장의 역사를 담은 벽화로 꾸미고 경의선 간이역과 철로를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한 시장 골목을 특화해 아케이드 기둥 조명과 비둘기 천장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점포 간판과 시장 출입구 간판을 교체하는 등 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밖에 명인 점포 선정, DMZ 난타 동아리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선진 시장 견학을 통해 시장 발전을 위한 자생력 강화에도 힘썼다.
문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김종주 단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성공을 위해 상인들과 육성사업단이 노력한 결과 문산자유시장이 파주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점포 매출도 늘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먹거리와 볼거리를 확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상북도 칠곡군 2번도로길 6-2  |  대표전화 : 054-973-6650  |  팩스 : 054-973-1815   |  법인명 : 마미뉴스  |  제호 : 마미뉴스
등록번호 : 경북 아 00324  |  등록일 : 2014-07-14  |  발행일 : 2014-07-14  |  발행인 : 장윤혁  |  편집인 : 박상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윤혁
Copyright © 2019 마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