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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족센터 내년 62개소 확대
김민정 기자  |  maeilgu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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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2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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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2일 용인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 중인 2020년 가족센터(생활 사회간접자본, SOC) 건립 확대(62개소)와 관련, 현재 운영 중인 용인 가족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가족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가족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지자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전문가 및 아버지 자조모임에서 활동 중인 용인시 가족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눈다.
가족센터는 한부모, 다문화,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로, 자녀에서 노인까지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가족상담과 교육, 돌봄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웃·세대 간의 소통 및 교류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가족형태의 다양화, 가구 규모 축소 및 가족 가치관의 급격한 변화로 돌봄, 정서적 지지 등 전통적 가족 기능을 가족 내에서만 해결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지역 중심의 보편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를 확대해왔다.
가족센터는 현재 3개 지역(경기도 용인시, 서울시 구로구,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운영 중이며, 6개 센터가 건립중이다.
내년도에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생활사회간접자본(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62개 가족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으로, 돌봄, 문화, 체육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센터 공간은 지자체 여건과 특성에 따라 가족상담·교육·돌봄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한 ‘기본형’ 또는 이웃·세대 간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목적 소통공간을 추가한 ‘확장형’으로 조성된다.
여성가족부는 1개소 당 10억원(기본형) 또는 15억원(확장형)을 사업기간(2년 또는 3년)에 따라 연차별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돌봄·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가 소통·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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