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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라돈측정기 대여
이서영 기자  |  maeilgu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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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6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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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 등에 라돈이 다량 검출되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자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를 빌려주기로 했다. 

시는 라돈측정기 50대를 확보, 20일부터 시민들을 상대로 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구군청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구군청은 순서에 따라 시민에게 대여일자를 통보한다. 신청자는 대여일자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사용료 1천원으로 1박2일간 빌릴 수 있다. 

라돈을 측정하려면 벽이나 천장, 방바닥에서 50cm 넘게 떨어져야 하고 출입문이나 창가, 전자제품 근처는 피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창문과 방문을 닫고 측정해야 하며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측정해야 한다"며 "측정값이 기준치 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는데 이때는 실내 환기를 해 라돈 농도를 줄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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