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가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1만원 ‘후레쉬 럭키박스’를 앞세워 올 여름 최대 소비특수를 노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을 맞이해 삼성카드와 손잡고 ‘홀가분 찬스 푸드위크’를 기획해 인기 식품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

‘홀가분 찬스 푸드위크’에서는 ‘만원의 행복’으로 불리는 럭키박스 행사와 균일가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만원의 행복 럭키박스 행사는 4만원 상당의 수입 과자와 음료수, 피코크 등 6가지에 달하는 인기 상품을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전점 1만개 한정)

이에 더해 대구 신세계백화점 식품매장에서는 ‘가뿐한 장보기 1/3/5천원 균일가’ 이벤트를 열고 삼겹살, 전복, 복숭아, 유정란, 자반고등어등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균일가 행사 1주차인 6/29(금)~7/1(일)에는 후레쉬 삼겹살 100g(1인 1kg한/일 100kg한), 동물복지인증 유정란 15구(1인 1팩/일 100팩한)를 1천원에, 뽁음용멸치 300g(1인 1팩/일 100팩한)과 대석자두 900g(1인1팩/일100팩한)을 3천원, 활전복 대 4미(1인 1팩/일100팩한)와 미국산체리 1kg (1인 1팩/일100팩한)을 5천원에 판매한다.

균일가 행사 2주차인 7/6(금)~7/8(일) 기간에는 자반고등어 1손(1인 1손/일 100손한) 후레쉬 돈목살 100g (1인 1kg/일 100kg한)을 1천원, 성주참외 5입(1인 1봉/일 100봉한), 블루베리 300g (1인 3팩/일 300팩한)을 3천원, 복숭아(1인 1팩/일 100팩한), 국물용멸치 300g (1인 1박스/일100박스)을 5천원에 준비했다.

■ 시원한 여름과 신혼부부 첫살림 마련을 위한 여름가전, 웨딩 스페셜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전매장에서는 여름가전 스페셜 행사를 열고 신세계신한카드 단독 특가상품으로 다이슨, 카모메, 보네이도 등 3대 프리미엄 인기 가전 최저가 기획전을 선보이는 것.

행사상품으로는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 498,000원,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239,000원, 카모메 최저소음 선풍기 329,000원 등이 있다.

그리고 결혼 성수기인 10월을 앞두고 혼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7월 29일까지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한 예비 신혼부부에 한해 생활장르 구매고객께 최대 10%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 인기장르 대형행사 앞세워 세일 고객몰이 선점

여름 정기세일을 맞이하여 휴가철에 맞는 대형 행사도 펼쳐진다.

대구신세계 7층 이벤트홀에서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머 바캉스페스티벌’을 열고 여름 레저용품부터 바캉스 패션까지 무더위를 날려보낼 스포츠의 모든것을 실속있는 가격에 준비했다.

배럴/아레나/레노마/엘르/퀵실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7’/18’ SS 상품을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또한 7층 이벤트홀에서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The Bag 수입핸드백 특집전도 마련해 에트로/자넬라토/발렉스트라등의 16’~18’ SS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움츠렸던 소비 심리가 여름 휴가 준비로 점차 깨어나는 가운데 식품 장르 대형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특히 삼성카드와의 협업, 청정 가전 특가 기획전 등 오직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